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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성주,고령 등 용수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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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김영봉

2007년 04월 19일

영남 내륙권 광역 상수도
건설 사업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성주와
고령,달성 일대의 수돗물과 공업 용수난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영봉기잡니다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에
들어서고 있는 영남내륙권
광역 상수도 정수장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로
구분해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업용수는 단순한 침전 처리 후 공급되지만 생활용수는 광역
상수도로는 처음으로 고도
처리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우창석-수자원공사 영남
내륙권 광역상수도 건설단장]

취수장 건설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습니다

저수위에 맞춰 취수구가
설치됐고 정수장까지 물을 퍼
올리는 펌프시설도 갖췄습니다

[CG]낙동강에서 취수된 물은
성주와 고령에는 생활용수를
달성 1,2차 산업단지에는
공업용수를 공급하게 됩니다

고령으로 연결되는 관로는
터널을 뚫어 매설하는 등
78키로미터에 이르는 관로도
대부분 매설이 끝났습니다

수자원공사는 공업용수는
오는 6월부터 하루 2만6천톤을 생활용수는 내년 6월부터 하루 만8천톤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스탠딩]영남 내륙권 광역
상수도 사업으로 성주와 고령,
달성 일대의 생활용수와
공업 용수난이 해결되고
지역의 균형 발전도 기대됩니다

성주와 고령의 급수 보급율은 71.6%로 1인당 급수량은 하루 297리터로 높아지게 됩니다

영남내륙권 광역상수도 사업은
1단계에 이어 2016년까지
2단계 사업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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