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특수학교 학부모회는
어제 대구대 대명동 캠퍼스에서
집회를 갖고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전용 운동장 건립을
촉구했습니다.

대구대 부설 5개 특수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이들은
운동장 건립을 위한
추모비 이전 등에 대해
일부 설립자 후손들이
계속 반대할 경우
대시민 홍보전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학부모들이
추모비를 강제철거했다는
일부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누군가 책임을 자신들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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