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사우나와 찜질방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6살 박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새벽
대구시 수성구의 한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41살 권 모씨의
옷장 열쇠를 훔쳐
현금 10만원을 훔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28 차례에 걸쳐
3천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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