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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전국무대 중국인 전문털이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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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7년 04월 17일

영천경찰서는 경북과 부산 등
전국을 돌며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중국인 23살 설 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불법체류자인 이들은
지난해 11월 8일
영천시내 모 아파트에
공구로 출입문을 뜯고 침입해
현금 200여 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아파트만을 대상으로
84 차례 모두 1억7천 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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