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숙박업소가
수학여행 온 학생들에게
제공한 부실한 음식물 사진과
글이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두 아들 아빠'라는
네티즌은 초등학생 아들이
경주 수학여행을 갔다 찍은
4천500원짜리 식사라며
김치 한두 조각과 김 몇 장,
콩나물무침 등이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현재 60만건에 가까운
클릭 수를 기록했는데
네티즌들은 국제 관광도시
경주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바가지 상혼을
질타하는등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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