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개청한 포항시 신청사
로비에서 작품 전시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시청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민원을 접수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대환영입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포항시 신청사 로비 빈공간에
전시된 사진들이
시청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민원 서류를 접수하고
기다리던 시민들이
하나 둘 작품을 둘러 보고
있습니다.
무료하게 시간을 보낼뻔 했던
시민들은 생각지도 않았던
작품 전시회가 반갑습니다.
김 민지/ 포항 선린대 1년
(..여권 접수 빈시간 활용..)
김 은교/ 포항시 죽도 2동
(..딱딱한 이미지 벗어...)
지난달 6일 신청사 개청 기념
장두건 화백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난 전시회와
한국 건축가 학교 작품
전시회 등이 이어졌습니다.
또 27일부터는 야생화 전시회
다음달 27일부터는 해양관련
사진전이 계획돼 있습니다.
예상밖의 호응에 포항시는
청사를 휴일에도 개방해
시민들이 찾을수 있도록
했습니다.
손수익/포항시 재정관리과장
(..예약 이어져 불편 없도록..)
포항시 신청사가 전시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지역에 훌륭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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