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절도범으로부터 압수한
위조상품권 만여장을
조사도 하지 않고 임의 처분한
혐의로 인천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이모 경위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이 경위가 지난해 1월
압수한 위조 문화상품권
만여장 가운데 2천여장은
장씨 지인에게 되돌려주고
나머지를 폐기하는 등
압수물 처리절차를 무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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