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2011 정부 최선다하겠다

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4월 16일

대구를 방문한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세계육상대회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으로
대구가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말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 실,국장과 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시청 현관을
빼곡히 메운 채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을
열렬히 맞이합니다.

장관에 대한 이같은 뜨거운
환영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박 장관은 열렬한 환영에는
대구시의 깊은 뜻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대한 축하와 함께
정부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명재/행정자치부 장관

박 장관은 또 국가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조직위 발족과 유치 환영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대구시는 박장관에게
본부호텔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우회도로 건설비의
잔여사업비 200원 가운데
100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고
장관은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권영세/대구시 행정부시장

박 장관은 또 자기부상열차
사업과 관련해 대구가 가장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며
건교부 등에 지원을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보수적이고 경직된
조직을 바꾸기 위해
중앙과 지방간의 인사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전환기에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tbc 박석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