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주택담보 대출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지만
대구와 경북에서는 올들어서도
주택담보 대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규아파트 입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이달말 입주를 앞둔
한 아파트 단지에
은행원들이 나와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대출 마케팅을
벌이고 있습니다
천 가구 넘게 입주하면서
막대금 대출시장 규모만
2천억원이 넘기 때문입니다
윤권한
/대구은행 두산동지점 과장
신규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수도권과는 다르게
지역의 주택대출 수요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1/4분기 동안
주택담보대출이
대구은행은 940억원,
농협중앙회는 8백억원이상
늘었습니다
(스탠딩)올들어서 신규아파트
입주 예정지만 40여곳,
만 3천가구에 이릅니다
주태담보 대출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김상태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차장
지난달까지 지역에서
시장점유율이 높은
대구은행과 농협, 국민은행의
주택담보 대출 잔액만 무려
4조원대,
이 가운데 일부 2주택자들은
상반기안에 아파트를 매매하거나
대출금을 상환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파트매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대출금 상환 대란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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