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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불전함 턴 가짜 승려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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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4월 14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승려를 가장해
전국 사찰을 돌며
법당 불전함에서
돈을 훔친 혐의로
42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월 20일
대구시 만촌동의 절에 들어가
현금 등 1300만원을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9차례 2천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범행 현장에서
잃어 버린 신분증을 발급하러
창녕으로 갔다가
현지 경찰에 의해 붙잡혔지만
사건 발생 경찰서에서
범인을 확인할 수 없다고
하는 바람에 풀려나
지난 달 tbc에서
보도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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