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행정산업박람회

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4월 13일

대구경북의 행정기관과
교육청 등이 참가하는
행정,산업 정보박람회가
어제 개막됐습니다.

각 고장의 특산품은 물론이고
주요 시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경북 각 시,군이 자랑하는
특산품이 고장을 소개하는
영상물과 함께 화려하게
선보였습니다.

올해 곤충 바이오 엑스포를
치르는 예천군에서는
장수풍뎅이와 애벌레 그리고
벌침이 없는 수펄 호박벌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수현/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홍보팀장

성주군에서는 세종대왕의
왕자 16명과 태종, 단종의
태실이 있다는 사실을
재조명하기 위해 태 봉안행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유일하게 물레를 이용해
옹기를 만드는 청송,
인간문화재의 즉석 옹기 빚기도
참관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수족관 속에 들어있는
방수 텔레비젼은
대구시 스타기업이 만든
신제품으로서 본사 소재지인
달서구의 자랑거리였습니다.

수성구는 곧 개관을 앞둔
수성 아트피아를 소개하기 위해
전시관 전체를 실내악단으로
채우고 공연을 펼쳤습니다.

우성희/대구시 신서동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원격 화상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경상북도교육청은 봉화
풍천초등학교의 음악수업을
장학사와 함께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tbc 박석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