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은
군위 화북댐 건설 예정지의
환경영향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화북댐 인근의 토양을 분석한 결과
비소가 토양오염 대책기준의 50배인 790ppm이 나왔고
먹는 물에서는 나와서는 안되는 수은이 3.8ppb가 검출되는 등 중금속 오염이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건설교통부와 수자원공사가 6월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는
토양오염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돼 있다며 평가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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