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중교통을
활상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앞으로 5년동안 대중교통시설을
확충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30%대인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2011년에는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는 어제 공청회를 갖고
2011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대중교통기본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대중교통시설 확충과 서비스개선 그리고 교통약자 편익증진이
핵심 내용입니다.
인터뷰 권오곤 교통국장
cg
이를위해 우선 2011년까지
폭 30미터 이상의 도로 23곳에
시내버스 환승정류장을 설치하고
동부와 안심 수성등 7개
권역별로 버스공영차고지를
확충하기로했습니다.
또 교통요금을 매년 또는
2년마다 조정하고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수입금을 공동관리하는
대중교통공사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cg
cg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야간 경제활동인구 증가추세에
맞춰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막차 출발시간을 1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대구역네거리에서
반월당네거리 구간을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교통약자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저상버스
317대와 장애인 콜택시 80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하철 역사에 2011년까지
엘리베이터 51대와
에스컬레이터 14대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cg
대구시는 이같은 기본계획안이
추진되면 현재 38%대인
대중교통 수송 부담률이
2011년에는 50%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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