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쯤 포항시 기계면
한 목욕탕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부산시 안락동
50살 강모씨 등 작업인부 4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또 조립식 현장 사무실
28평과 인부를 실어 나르던
봉고 승합차 한대를 태워
8백만원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어제 낮 임금체불
문제로 인부들끼리 다툰데다
LP 가스통이 현장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누군가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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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c webhard 게재
포항 북부소방서 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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