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대학들이 최근
국제 규격의 스포츠 시설을
잇따라 개방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학 이미지 제고와
교육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기 때문인데
정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제 첫선을 보인 경일대
인조잔디 축구장입니다
개장하자마자 축구 동호인들의
예약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역대학 축구장 가운데 최초로
FIFA 즉 국제축구연맹 인증을
신청할 정도로 손색없는 시설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6레인의 육상 트랙과
농구.배구 겸용 코트에
인라인 스케이트 트랙까지 갖췄습니다
인터뷰 박성호/경일대 기획처장
<수준높은 시설 주민에게 제공
대학 본연 봉사기능 수행 기회
7:45 7:54
지난달 문을 연 대구공업대
풋살 경기장입니다
이 경기장은 국제 규격인
6개 면을 모두 갖췄습니다
평일 오후와 주말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는데 하루 평균 5백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규/대구시 상인동
<퇴근후 주 2회 동아리 축구
주말 가족과 이용> 5:41 5:52
대구한의대도 지난해 국제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을 개장했고
영남이공대도 올해 현대식
경기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스탠딩:이같은 스포츠 시설
개방은 지역민들에게 대학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지역 대학가에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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