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안동지청은 뇌물을
받은 혐의로 모 실업계고등학교 교사 김모씨를 구속하고
뇌물을 건넨 업자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4년 2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생산하는 계란의
단가를 낮춰 주는 수법으로
이씨로부터 27차례, 5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검찰 조사에서
실습생들의 가정형편이 어려워 도와줘야 한다며 뇌물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