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KTX 를
구미역에 정차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습니다.
구미공단도 KTX 구미운행을
강력히 희망하고 나서는 등
요즘 구미에서는 KTX를
정차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 기잡니다.
지난해 여름 국고 400여원이
투입돼 구미역 신청사가
완공됐습니다.
하지만 열차운행횟수는
종전보다 줄었습니다.
새마을을은 28회에서 26회로
무궁화호는 88회에서 52회로
운행이 감소됐습니다.
수도권에서 구미공단으로 출퇴근하는 기업인들은
블편을 호소합니다.
[인터뷰]한효윤
삼성코닝 전략규매그룹장
-바이어 유치 불편-
구미시는 국가공단의
경쟁력확보를 위해서는
KTX 구미운행이 시급하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남유진
구미시장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 접촉해 설득중-
한국철도공사는 적자운행을 이유로 KTX 구미역 정차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씽크]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아직 확정된바 없어-
구미상공회의소는 KTX 열차 구미 정차는 손익 계산을 떠나
국가경쟁력확보차원에서 필요하다며 정부에 건의문을
제출한 상탭니다.
KTX열차를 구미에 정차시키기
위해 구미시와 구미지역 경제계가 하나가 돼 나서고 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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