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교사 채용을 미끼로
돈을 가로챈 혐의로
대구시 지산동 53살 박모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재단이사장과
대학 교수로 행세하며
1월 대구시 황금동 56살 이모씨에게 접근해
이씨의 아들을 교사로 채용시켜 주겠다고 속여 2천7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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