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당구장과 기원 등을 돌아 다니며
게임을 하자고 접근해
수면제를 먹인뒤
금품을 훔친 혐의로
36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월
대구시 태전동 모 당구장에서 만난 29살 이모씨에게
게임을 하자며 접근해
음료수에 수면제를 타 먹인뒤
이씨가 잠든 사이
금품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4차례에 4천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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