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공기총 살해 사건의
현장 검증이 오늘 열렸습니다.
오후 1시 반부터
동네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0여분간 진행된 현장 검증에서 용의자인 44살 이 모 씨는
비교적 차분하게 범행 당시를
재연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일 밤
이웃인 48살 노 모 씨 집에서
한-미 FTA 협상 타결을 두고
말다툼을 하다 총기총을 쏴
노 씨를 숨지게 한뒤 달아났다 어제 오후 인천에서 붙잡혔는데
만취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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