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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저출산극복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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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김영기

2007년 04월 09일

자녀를 많이 둘수록
자동차 가격을 깍아준다면
아이를 많이 놓을까요.

경상북도가 출산장려책의
하나로 이렇게 하기로
한 자동차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얼마나 성과가
있을지는 두고봐야 겠습니다.

김영기기자의 보돕니다.


2005년 말 현재 경북도내
출생자 수는 c/g)
2만2천196명으로 2004년의
2만3천369명에 비해 천173명,2003년 보다는
3천37명이 줄었습니다.

2000년에 비해서는 무려
만2천694명이 줄었습니다.c/g끝)

2005년 경북의 출생률은
1.17명으로 대도시보다는 조금 높지만 충남북,전남,강원 등
7개 시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상북도가
한 자동차회사와 저출산극복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출산 가정에서 이 회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첫째 자녀 때는
10만원,둘째 자녀는 30만원,
셋째 자녀는 5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광역자치단체와 대기업이
출산장려를 위해 협조하기로
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인터뷰(이철우/도 정무부지사)
인터뷰(최 인 /현대차 이사)

경상북도는 앞으로 도내 한방
병원과 금융기관,미용업소,
육아용품업체 등과도 업무제휴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저출산극복을 위해 자치단체마다
꽤 많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사회적 분위기가 받쳐주지
않고서는 성과에는 한계가
있을 전망입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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