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세계최대 솔라시티 조성

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4월 09일

세계 최대 규모의
솔라도시가
동구 혁신도시에 조성됩니다.

또한 태양광 뿐 아니라
지열을 이용한
에너지 개발도 착수해
상용화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 동구 신서동
420만 평방미터에 조성될
혁신도시가 신재생에너지
시범 도시로 추진됩니다.

단독주택은 물론이고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모두
9천 3백여가구가 태양광이나
태양열 등 이른바 솔라에너지를 자체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가스공사등 12개 이전기관은
물론이고 학교 등 혁신도시 내
모든 시설물이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구가 지질학적으로
지열 에너지를 이용하기에
유리한 곳이어서 지열
에너지 이용한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브릿지) 2012년까지 혁시도시가 조성되면 이곳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세계에서 가장 큰
솔라시티가 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전 혁시도시
개발사업자인 한국토지공사,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혁신도시를 솔라시티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범일/대구시장

대구시는 이와함께 오늘
성서공단 시설안전관리사업소에
2010년까지 에너지 전반에 관한
교육과 홍보 그리고 기술연구
개발을 담당할 영남권지역에너지
센터를 건립한다는 내용의
협약도 맺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