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2011년 대회 북도 참가

정치경제팀 송태섭

2007년 04월 09일

북한의 장웅 IOC 장웅 위원이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선수단과 응원단을
파견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북한 참가가
2003년 u대회처럼 세계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는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북한의 장웅 IOC 위원이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북한 태권도시범단과 함께
지난 6일 입국한 장 위원은
어제 서울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만찬에서 박상하 유치위
상임고문과 만나 대회 참가
의사를 밝혔습니다.

장위원은 대회 유치를 축하하고
2011년 대회에 선수단과 응원단을 이끌고 대구에 오겠다는
말을 공식적으로 했다고
박 상임고문은 전했습니다.

전화 싱크 박상하 상임고문

2003년 U대회 때 6백여명의
선수와 응원단을 이끌고
대구를 방문했던 장위원은
북한 체육계의 최고위급
인삽니다.

이에따라 북한이 2011년 대회에
참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북한이 참가하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점식

2011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65억 지구촌사람들에게
남북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감동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TBC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