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구미 4공단
분양가를 올해도 인상할
움직임을 보여 관계 기관들이
동결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올해 분양할
구미 4공단의 산업시설용지
9만 2천평과 주거용지 2만
4천평등 13만 8천평의 분양가를 조성원가 상승 등을 이유로
올릴 방침입니다

이에대해 구미사랑시민회의는
분양가 인상 철회와 동결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으며
구미상공회의소도 분양가를
인상하면 업체 유치 차질은
물론 올해 입주업체들도
추가 부담이 불가피하다며
분양가를 동결해 달라는
건의서를 보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산업시설용지를 2003년 평당 36만원에서
39만원으로 2004년과 2005년에 43만원 지난해는 46만원으로
각각 인상해 분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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