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경주 문화 유적지 주변 산림에서
내일부터 2주일 동안 소나무
재선충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지역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산과 석굴암,불국사
주변 산림 만4천여 헥타르입니다

산림환경연구소는 말라 죽거나 고사중인 소나무 등을 조사해
재선충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방제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경주에서는 2005년 서악동에서 소나무 재선충이 발생했는데
사적 20호인 태종무열왕릉과
200여 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아 문화재 주변 소나무 보호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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