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김천에
기업이 몰리고 있습니다.
한미 FTA 체결로
기업 유치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태우 기잡니다.
김천에 혁신 도시가 건설된다는
발표가 있은 직후부터 기업이
밀물처럼 밀려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휴대전화 케이스를 만드는 업체가
공장 등록을 한데 이어
지난달까지 불과 9개월만에
20개 업체가 공장을 설립하거나
건설중입니다.
혁신도시건설과
KTX역사 조기착공 움직임이
기업 유치에 촉매 역할을
한것입니다
[스탠딩]그리고 한미 FTA가
체결됨에 따라 김천의 기업 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올들어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인 현대 모비스가 김천에
진출하면서 관련 업체들의
입주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보생
김천시장
-많은 인센티브와 행정지원을
통해 자동차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에
총력 기울일 터-
김천시는 오는 2012년
혁신도시가 본격 조성되면
입주 기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안정적인 공장용지 확보를
위한 중장기 도시계획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