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딴 FTA 체결로 마땅한
대체작물을 찾지 못한
농업인들이 친환경 농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친환경 농업을 추진중인
울진군에는 방문객이
러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울진 친환경 농업 엑스포장에
충주시 농촌 지도자 회원
45명이 찾았습니다.
전시관에 마련된 친환경 농법
소개 코너 마다 관람객들로
북적입니다.
작물이 자라는 포장에서는
쌈 채소류를 직접 만져보고
맛을 봅니다.
해충구제와 유기농 비료 생산등
재배 과정에 관한 질문이
쏟아 집니다.
이들은 농산물 시장이
개방 되면서 대체 작물을
찾기위해 울진을 찾았습니다.
김영진/충북 충주시농촌지도자회
(..재배법등 많은 공부...)
지난 2005년 세계 친환경 농업
엑스포가 성공하면서
울진에는 전국에서 벌써
천 340여명이 엑스포 공원을
견학했습니다.
지난 2일 한.미 FTA 협상이
타결 되면서 방문 문의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김 용수/ 울진군청
(..살아 남기 위해 선택...)
울진군에는 올해 오리농법 등
친환경 벼 재배 면적이
전체의 35%로 전국 평균 7%의
5배가 넘습니다.
친환경 농업이 험난한 FTA
파고를 헤쳐나가는 방안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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