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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경제통합 탄력얻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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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4월 06일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계기로
대구 경북의 경제통합이
탄력을 얻고 있습니다.

경제통합위는 오늘 11건의
추진 과제를 새로 정하고
시,도의회 의원들을 추진위에
동참시키기로 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올 들어 첫 회의를 가진
대구경북 경제통합추진위원회는
그 여느 때 보다 강한 결속의지를 보였습니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대회의
유치와 한-미 FTA 타결이라는
공동 해결 과제 때문이었습니다.

경북은 대구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훈련장과 관광벨트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김용대/경북도 부지사

대구도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현재 공동참여하고 있는
관광엑스포를 시작으로
각종 관광이벤트 프로그램과
마케팅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대구경북은 또
공동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구축과연구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통추위는 이밖에 대구 범물에서
경산시 남천 구간과
대구 공항교에서 경산 진량까지 등 모두 6개 노선의
광역도로 건설사업과
광역전철망 등 모두 11개 사업을
시,도 공동 실천 과제로
정했습니다.

김연수/대구시 기획관리실장

이렇게 해서 지난해 6월
양해각서 체결 이후
대구와 경북은 모두 30개의
과제를 채택하게 됐습니다.

(클로징)그러나 이번 통추위에서는 한미 FTA가 전국적인
현안인데도 불구하고
FTA와 관련한 공동추진 과제가
한 건도 채택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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