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2005년 11월
인구주택총조사를 한 결과
5년 동안 경북에서는
모두 6만 가구, 6만 9천명이
타지역으로 전출했고
대부분이 수도권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 사유로는
교육이 39.4%로 가장 많았고
직장과 취업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해 경북에서
수도권으로 유입된 인구는
만 4천명이었으며
포항시가 3천289명으로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 유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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