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12개 고등학교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 평준화 대상 학교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경북교육청은 포항의
일반계 고등학교 16곳 가운데
포항고와 대동고, 동지고,
포항여고, 유성여고 등 12곳을
평준화 학교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죽장고와 오천고,
영일고, 세화고 등 4곳은
교육시설 미비 등을 이유로
평준화 대상에서 유보하고
특수지 학교로 지정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입시제도 변경에 따른
혼란을 막기위해
오늘부터 이틀동안
포항교육청 회의실과
포항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련 설명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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