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해고된데
앙심을 품고 저지른 범죄가
잇따랐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임금과 노조 활동 문제 등으로
회사에서 해고된뒤
지난달 30일 낮 1시쯤
자신의 차에 시너 등을 싣고 가
회사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34살 박 모 씨를 구속 했습니다.
박 씨는 이 과정에서
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도
회사에서 여직원들이 샤워하는 모습을 훔쳐 보다
구내식당 주인에게 들켜
해고되자 식당 주인 차에
불을 지르고 차량 3대의
타이어를 펑크낸 혐의로
5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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