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국제컨벤션 도시 도약 기회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7년 04월 02일

세계육상대회 유치를 계기로
전시 컨벤션 인프라 확충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1년을 전후로 한
국제컨벤션 유치경쟁력도 높아져 국제컨벤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혁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계육상대회 유치는
대구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단숨에 국제도시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컨벤션뷰로가
2011년을 전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대규모 국제컨벤션 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0 세계소방관 경기 유치에
이어서 2011년 세계장애인
기능올림픽대회를 시작으로
세계에너지 협의회 총회 등
2014년까지 무려 20여개의
국제행사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영호
/대구컨벤션뷰로 마케팅팀장

문제는 전시컨벤션 인프라
확충입니다

(스탠딩)세계육상대회 유치를
계기로 전시장 확충과
호텔건립 등 전시컨벤션 인프라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달부터 타당성 현지 조사가 시작되는 엑스코 확장사업은
2011 세계육상대회 기간
엑스코에서 국제육상경기 연맹 총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사업타당성 통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동/엑스코 부장

호텔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엑스코 맞은 편에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295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건립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여기에 최근 외국계
투자회사가 매입한 밀리오레를
국제규모의 호텔시설로
전환하기 위해
외국계 투자회사와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고 봉무동에
국제규모의 특급호텔도
들어 섭니다

세계육상대회 유치를 통해
대구가 국제컨벤션도시로
도약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