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노인만 거주하는 농촌빈집에서
돈을 훔친 혐의로
고령군 48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고령군 우곡면
74살 최모씨 집에 들어가
현금 6만원과 예금 통장 등을
훔친뒤 금융기관에서
300만원을 인출하는 등
농촌지역의 빈 집만 골라
4차례 3,3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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