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세계육상대회 유치에
성공한 김범일 대구시장과
유종하 유치위원장은
내일 아침 방송될 '황상현의
인터뷰'에 출연해
대회 유치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쟁점이 되고 있는 후원사 선정 문제는 늦어도 8월까지는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상현 기잡니다.
2011년 세계육상대회 유치에
성공한 김범일 대구시장과
유종하 유치위원장은
대회 성공 개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우선 지역 정치권과 함께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낼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김범일 대구시장]
01;03;29;19 - 01;03;43;26
또 65억 인구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스포츠 축제인 만큼
세계적 기업의 후원사 선정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종하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위원장]
01;06;58;01 - 01;07;14;11
대구시는 대기업들과
물밑 접촉을 계속하고 있고
평창 동계 올림픽과
인천 아시안 게임 등의
유치 여부가 모두 결정나는
8,9월에는 매듭이 지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대회를
세계적인 축제로 승화시켜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낙후된 도심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상현의 인터뷰는
내일 아침 7시 40분 방송됩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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