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입 수능시험이 등급제로
바뀌면서 수리 영역이 당락의
결정적 변수로 떠오르자
자연계 수험생의 <수리 가>형
기피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내 고등학교마다 이달
치른 첫 수능 모의고사에서
전체 응시자 가운데 <수리 가>형을 선택한 수험생은 지난 2004년29%에서 지난해 23%까지 3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학생 충원에
급급한 상당수 중위권 대학들이 자연계 학생들에게 수리 가와 나형의 자유 선택을 허용하면서
기피현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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