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유치로 대구시에는 다양한
도시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입니다.
개발호재로 침체된 건설,
부동산 경기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년 뒤인 2011년
지구촌 65억명의 눈과 귀가
집중될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를
통해 대구시는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는
도시인프랍니다.
동대구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고 도심과 엑스코,
동대구로를 잇는
자기부상열차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개최를
위한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은
물론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도시구조물과
공공시설물, 가로시설물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침체에 빠졌던 지역건설업계는
이같은 건설경기 호재를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광영
대한건설협회 대구지회 사무처장
"선수촌 미디어촌 경기장잇는 신교통수단등 건립으로 건설경기 활성화"
부동산 시장역시 봄바람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역세권과 대로주변의 상가와 아파트등 매물을
거둬들이기 시작했고
미분양과 분양을 대기하는
신규단지들도 덩달아 수요증가를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인터뷰-김영욱
대구 부동산경제연구원장
"동대구역세권,자기부상열차등 개발호재로 부동산시장도 낙관"
(스탠드 업)
적도아래 케냐 몸바사에서
날아온 낭보로 겨울잠을 자던
지역의 건설, 부동산업계가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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