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협상 시한이
모레 새벽 1시로 연기되자
농업과 비농업 분야 관계자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수재배농민과 축산 농가들은
이번 한미 FTA 협상에서
쌀을 제외한 다른
농업분야에서는 양보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그동안 FTA 협상을 반대하는등 강하게 반발해 왔는데
협상이 연기되자 일단 반기는
분위깁니다.
그러나 섬유와 자동차 부품등
비 농업 분야에서는
최대 수출 시장 가운데 하나인 미국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게
아닌가 하며 협상 추의를
주의 깊게 지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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