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포스코 연료전지 투자 협약

이성원

2007년 03월 30일

포스코는 차세대 성장산업의
하나인 연료전지 생산기지를
포항에 건설하기로 하고
오늘 경상북도, 포항시와 함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포항시청에는 직원들이
모두 나와 반가운 손님들을
맞았습니다.

영일만 항 배후단지에
연료전지 공장을 지으려는
포스코 임직원들입니다.

포스코 이구택 회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그리고
박승호 포항시장은
2011년까지 모두 2천 250억원을
투자해 연산 100MW규모의
연료전지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행정편의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 구택/ 포스코 회장
(..사업 다각화 추진...)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국가차원에서 추진중인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계획에 연료전지 사업을 추가해
포항 신항만을 세계적인
연료전지 생산기반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김 관용/ 경상북도지사
(..동해안 발전 앞당겨...)

박 승호/ 포항시장
(..제 2 영일만 기적....)

연료전지는 대기 중에 있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만드는 발전시스템으로
공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화력 발전소와 자동차 엔진
그리고 휴대용 전원을 대체하는 미래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