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해외시장개척을
위해서는 글로벌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경상북도는 지난주
미국시장 개척활동에서
해외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전력을 쏟았습니다.
김영기기자의 보돕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에 있는
한 호텔에 미주지역의
경상북도 자문관 20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자문관들은 경북도 관계자로부터
올해 10억달러의 투자기업유치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인터뷰(홍세흠/경북도 해외자문관 미주 부회장)
한인들이 경영하는
미주지역의 식품체인점들도
경북 농산물의 주요 시장입니다.
회원만 2만5천명에 이르는
미주 지역의 식품상들을
고객으로 만들 경우 효과는
엄청날 수 밖에 없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미국방문에서도 이들 미주지역 식품상들에게
지역 농수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구매를 요청했습니다.
인터뷰(김치현/미주 식품상 대표)
경상북도는 35개국 92명의
자문관들과 식품상들을 인적네트워크로 묶어 해외통상활동의
첨병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김관용/ 경북지사)
그렇지만 해외인적 네트워크
구축은 소홀히 접근하면
자칫 예산만 쓰고
결과는 신통찮을 수도 있습니다.
S/U)경북도의 해외인적네트워크
구축활동이 해외시장
진출확대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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