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때
선수들은 기록과 함께
무더위와도 싸워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종목별로 경기 시간을 조정해
대부분 트렉 경기는
오전 10시 또는 오후 6시 반부터 시작되도록 해 낮더위를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필드경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직사광선을
막아주는 그늘막 설치와 함께
아이스박스 룸을 만드는등
더위를 퇴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이 기간의
대구 기온이 최저 18도,
최고 32.5도로
오전 경기나 저녁 경기는
기온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대구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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