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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세계육상 시리즈-인프라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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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석현

2007년 03월 29일

남)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함에 따라 대구시는 이제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맞았습니다.

여) TBC는 오늘 부터 대구시가 국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연속기획을 통해 짚어 보겠습니다.

첫번째 순서로 도시 인프라
확장입니다.
보도에 박석현기잡니다.

2011년 8월 대구는 65억
세계인이 주목하는 도시가
됩니다.

스웨덴의 예테보리나
캐나다의 에드먼턴과 같은
지방도시들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치르면서
일약 국제도시 반열에
올랐습니다.

대구도 국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걸맞는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절실합니다.

동남권 신국제공항 논의와는
별도로 현재 대구공항의
국제노선을 대폭 증편해
국제 공항의 면모를
갖춰야 합니다.

동대구역세권을 세계적인
명물로 만들고 이곳을 거쳐
도심을 관통하는 자기부상열차
유치도 필요합니다.

수도권 컨벤션센터의
4분 1 수준에 불과해
대형국제 행사를 놓치고 있는
엑스코 확장도 절실합니다.

이 밖에 뮤지컬 전용극장과
제 2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인프라
구축도 앞으로 빼놓을 수 없는
사업입니다.

홍철/대구경북연구원 원장

정부도 대구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국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대구가 낙후도시라는
꼬리표를 떼고 세계를 향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시 인프라를
하나하나 정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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