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 많은 피해를 낸
돌풍은 큰 기온 차 때문에
발생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대는
어제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2도를 넘는 등 따뜻했지만
오후들어 한랭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경북 북부와
중서부 지역을 통과하면서
갑작스레 기온 차가 커져
돌풍이 불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대는 오늘 밤에도
곳에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우박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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