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육상에 평소 관심이 적은 분들은 도대체 어떤 대회인지 궁금할
겁니다
이 대회에 한번 뛰어보는게
평생 소원일 만큼
육상선수들에게는 꿈의 제전이고 육상스타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전세계인이 열광하는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이벤틉니다
권준범 기자의 보돕니다
구성 - 2001대회 백미터 결승
10초도 안되는 순간에
세계의 함성이 모아집니다
인간 탄환을 가리는 세기의
대결, 세계 육상선수권 남자
백미터 결승전이 열리면
지구촌은 열광합니다
연인원 65억명이 텔레비전으로 지켜보는 세계 3대 스포츠 제전
가운데 하나, 대스타들의 몸짓 하나하나가 국경을 초월하는
화젯거립니다
2005년 헬싱키 대회 참가국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비슷한
백98개국,
세계적 관심도나 대회 규모는
U대회와는 비교도 안되고
사실상 올림픽급입니다
선수들에게는 평생 한번 뛰는게 소원인 꿈의 무대,
기준기록을 넘어야 출전할 수 있어 참가 자체가 바늘구멍이기 때문입니다
이 대회에서 예선탈락했던
80년대 아시아 최고의 스프린터 장재근씨, 당시 웅장한 대회
규모와 쏠리는 이목에 잔뜩
주눅이 들었다고 회고합니다
인터뷰 - 장재근/예선 탈락
톱클래스 선수들과 관중들
세계육상선수권은 1983년
핀란드 헬싱키 대회를 시작으로 91년이후 2년마다 열리고 있고 올해 8월에는 오사카,
2009년은 베를린에서 벌어집니다
대구 대회는 13번째 대회로
트랙과 필드, 마라톤에서
남녀 46개 종목이 펼쳐집니다
이제 4년뒤, 세계인의 이목은
꿈의 제전이 열리는 대한민국
대구로 향할 것입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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