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연휴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19일부터 닷새동안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이 기간의 열차
운행을 평소 196회에서 204회로 늘리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증편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북북부와 동부방면에 우회 도로 8곳을 지정해 교통정체를 줄이고 시장과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한 도심 상습정체 구간에도 계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올 추석연휴는 사흘이어서 전체 대중교통 이용자가 47만3천여명으로
나흘 연휴였던 지난해보다
3% 정도 줄겠지만 차량집중 현상은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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