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유치가 성공함에 따라
경상북도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발빠른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영기기자의 보돕니다.
경북도청 정문앞에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유치를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경북도는 이번 세계육상대회
대구유치가 지역발전을 크게
앞당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2011 대구세계육상대회
지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선 주 경기장인
대구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있는
경산육상경기장과
칠곡종합운동장을
보조경기장이나 전지훈련장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와의 협의를 거쳐
행정요원 파견과 함께
경기운영요원과 선수단 숙박
지원 방안 등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김관용/경북지사)
2011세계육상대회에는 6천여명의
선수단과 취재진이 몰려오고
국내외 관광객도 3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이번 대회가 세계에
경북을 알릴 절호의 기회로 보고 관광프로그램개발 등
종합대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U)경북도는 대회참관
6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한
12만여명의 도민들을 중심으로
대회참관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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