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마침내 600만 시도민의
간절한 꿈이 이뤄졌습니다.
여) 오늘 TBC 아침뉴스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소식을 집중적으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케냐 몸바사에서
송태섭기자가 유치 순간을
전해드립니다.
대구시가 마침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적도아래 케냐 몸바사에는
감격에 찬 대구의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대구시는 어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회에서 러시아와 호주등
경쟁도시들을 제치고
2011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투표결과도 예상밖이었습니다.
당초 치열한 경쟁 때문에
과반수 득표 도시가 없어
2차 투표가 예정됐었습니다.
그러나 1차 투표에서
대구시가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인터뷰-김범일 대구시장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대구시는 이제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클로징)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케냐 몸바사에서
TBC 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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