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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외국인 경주 달빛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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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2007년 03월 27일

남)2007년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어젯밤 경주에서는
대표적인 밤 관광상품인
달빛 기행에 처음으로
외국인들이 참가했습니다.

여)참가자들은 밝은 달빛 아래
경주 유적지를 거닐며
신라 정취를 흠뻑 느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구성 ( 분황사 탑돌이 )

저마다 소원을 적은 등을
손에 쥔 행렬이 꼬리를 물고
탑주위을 돌고 있습니다.

들뜬 관광지 모습과는 다른
엄숙함이 베어납니다.

신라 문화원과 경주시가
1996년 부터 시작한 달빛기행에
처음으로 참가한 일본인
관광객들입니다.

이마무라 미키/일본 후쿠오카
(경주 야경 너무 아름답습니다
또다시 오고 싶습니다.)

신라문화원은 올해 10여 차례
더 외국인이 참가하는
달빛기행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진 병길/ 신라 문화원장
(..일본 동남아 구미등 ..)

낮 시간에 사적지를 둘러보고
떠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관광객이 밤에도 머물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려는 경주시는
이런 종류의 관광상품에
더 많은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손 오익/경주시 기획문화국장
(..홍보, 지원 강화.....)

달빛기행은 10월말까지
매달 보름을 전후한
토요일 밤에 진행되며
올해는 단체 예약이 늘어나고
외국인도 참가해
지난해의 2배인 만 2천여명이
찾을 것으로 신라문화원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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