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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육상대회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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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3월 27일

남)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가운데 하나를 유치함에 따라(할 경우)많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여) 경기장은 이미 지어져
있기 때문에 비용을 적게
들이고도 많은 이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월드컵과 올림픽에 이어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힙니다.

100미터를 바람같이 질주하는
인간 탄환들의 기록 경신
장면이나 한계의 높이를
뛰어 넘는 인간 새들의 모습은
65억 세계인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이같은 스포츠 빅 이벤트를
치르는 대구로서는 이미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시킨
월드컵경기장이 있어
메인 스타디움 건설 투자비는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전체 투자비는
민자를 포함해 2천 3백억원으로 추정되지만 민자를 제외한
순수한 투자비용은 700억원에
불과합니다.

이에 반해 개최에 따른
사업수입액과 관광수입 그리고
생산과 부가가치유발효과는
투자비용의 8배가 넘는
5천 7백억원에 이릅니다.

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또
6천 8백명의 고용효과도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춘근/대경연 박사

이같은 경제적 파급효과 외에도
대구를 세계에 알림으로써
국,내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얻어지는 셈입니다.

또한 국제도시에 걸맞는
시민들의 질서 의식이나
기초 체육 붐 조성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무형의 자산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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