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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이송중에도 진료-박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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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김영봉

2007년 03월 26일

위급한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는
심정, 급한거야 말할 것도 없죠,

차는 막히고 응급실에 가서도
기다려야 하고...

이런 일을 줄일수 있는
선진국형 원격진료 시스템이
전국 처음으로 대구에
시범도입됐습니다

박철희 기잡니다

가슴 통증을 일으킨 50대 남자,

119 대원들이 환자의 몸에
측정기기를 달고 터치스크린으로
환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구성 - 도로 구급차 이송

환자의 생체신호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의
모니터에 나타납니다

심전도와 혈압, 호흡상태에다
사망 위험도까지 실시간으로
전송됩니다

의심병명은 심근경색,
의사가 급한 처치를 무전으로
알립니다

싱크 - 의사 구급차 무전
계속 통증/아스피린 3알 투여.

환자상태와 의료진 수준,
응급실 여유 병상 등을 감안해 적절한 병원까지 알려줍니다

대구 응급의료정보센터가
전국 처음으로 시범구축한
이송중 진료,
이른바 텔리매트리 시스템입니다

(CG)구급차 환자의 생체 정보가 CDMA 무선통신망을 통해
1339 센터와 일선 의료기관에
그대로 전송되는 원립니다

인터뷰 - 정제명/응급센터장
정확 데이터 바탕 정확 진료

병원에도 환자 정보가 전송돼
미리 수술이나 처치를
준비할 수 있고
처치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우왕좌왕하는 일도 막을 수 있습니다

스탠딩)이에따라 촌각을 다투는 중환자의 경우 응급실에서의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이고
급한 처치를 신속히 받을 수
있습니다

시스템의 주요장비들은 모두
대구업체들이 만들었습니다

응급의료정보 센터는 현재
119차량 5대에 설치된
이 시스템을 연말까지
대구의 모든 119 차량과
응급 의료기관에 확대할
방침입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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