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로 보이는 차량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쯤
대구시 평리 3동 주택가에서
50살 황 모씨의 승용차 뒷부분이 불에 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 주유구 뚜껑이
열려 있고 차량 뒤에 놓여 있던 쓰레기 봉투와 뒷타이어
부근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목격자의 말에따라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경찰청이 지난 15일
차량 방화 수사본부를 해체한뒤 지난 22일 산격동에 이어
방화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다시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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